소규모 연구에서 아르기닌 흡수를 17% 향상시킨 보조제
2023년 교차시험에서 5 g의 아르기닌을 Astragalus와 Panax notoginseng 사포닌이 함유된 캡슐과 함께 섭취하면 아르기닌 흡수가 17.3% 증가하고 아르기닌‑ADMA 비율이 167.1% 상승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요산질소산염과 cGMP 등 NO 관련 지표도 동시에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30명 중 6명을 제외하고 24명만 분석했으며, 운동 수행 능력을 측정한 데이터는 없습니다. 이 데이터가 보여주는 점과 감안해야 할 점, 그리고 신중히 고려해야 할 대상은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이 카르니틴 형태, 스프린트 파워를 최대 15% 끌어올리고 젖산 감소
2009년 교차 연구에 따르면, 4.5 g의 글리신‑프로피오닐‑L‑카르니틴(GPLC)을 한 번 복용했을 때 5회 전력 사이클링 스프린트에서 최고 및 평균 파워가 2.6 %~15 % 상승하고, 운동 14분 후 혈중 젖산이 16.2 % 낮아졌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다만 15 %는 평균이 아니라 최댓값이며, 연구 대상은 24명의 남성에 국한된 제한적인 실험이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GPLC가 일반 L‑카르니틴·ALCAR와 어떻게 다른지, 질산산화물(NO) 가설과의 연관성, 그리고 실제로 누가 혜택을 볼 수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아르기닌 3 g와 비타민 C 500 mg: 리프터들의 테스토스테론 26% 상승
아르기닌은 과대평가된 질산화물 보강제로 치부돼 왔지만,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달라진다는 새로운 무작위 시험 결과가 나왔다. 50명의 남성 보디빌더를 대상으로 45일간 아르기닌 3 g(3회 복용)과 비타민 C 500 mg를 섭취하게 하면, 플라시보 대비 테스토스테론과 VO₂max가 크게 상승하고 체지방이 감소했다. 성장 호르몬·코티솔·질소 균형에는 차이가 없었다. 저렴한 스택이지만, 한 번의 소규모 연구 결과에 불과하며, 테스토스테론이 높다고 근육량이 반드시 늘는 것은 아니다.
L-시트룰린 vs 시트룰린 말레이트: 상체 지구력에 대한 새로운 시각
플레인 L‑시트룰린이든 시트룰린 말레이트든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는 늘 논쟁거리였지만, 최근 6주간 진행된 연구에서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형태 모두 위약보다 상체를 실패 지점까지 반복하는 횟수를 늘렸고, 질산산화물 대사물질(NOₓ) 수치도 상승시켰습니다. 하지만 1RM 최대 힘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하체 결과는 통계적 의미가 부족했습니다. 연구 대상은 훈련된 남성 33명에 불과하므로, 이는 결론이라기보다 가능성을 보여주는 초기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복용량, 섭취 타이밍, 그리고 구체적인 적용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비트루트 주스와 타임 트라이얼: 0.5 L가 4 km와 16.1 km 사이클링 시간을 약 3% 단축
2011년 소규모이지만 영향력 있는 교차 실험에서 비트루트 주스 한 잔이 실제 사이클링 타임 트라이얼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9명의 클럽 수준 남성 사이클리스트가 레이스 약 2.5시간 전에 0.5 L(≈ 6.2 mmol 질산염) 비트루트 주스를 섭취했습니다. 혈장 아질산염 농도가 두 배 이상 상승했고 평균 파워가 증가했으며, 4 km와 16.1 km 기록이 각각 2.8%와 2.7%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산소 섭취량은 변하지 않아, 단순히 ‘엔진’이 강해진 것이 아니라 사이클링 효율이 향상된 결과임을 시사합니다.